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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 Liar 2화 번역

코은공주 2018. 9. 25. 01:37
※일본어 야매입니다. 오/의역 있습니다.

촬영 후
프레데리카: 프레쨩 프레젠츠(presents), 매혹의 파리 투어, 시작한다~♪
카에데: 오~옷♪
카나데: 기다려.
프레데리카: 자자, 처음엔 어디에 가고싶어? 쇼핑? 관광지? 아니면 프레쨩 집?
카에데: 역시, 맛있는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이 좋겠네요.
카나데: 기다려. 부탁이니까 잠시만 기다려.
프레데리카: 정말~ 어쩔 수 없네. 뭐야, 카나데쨩? 시간은 유한! 파리의 석양이 지면, 밤이 되어버린다구!
카나데: 왜 있는 거야?
프레데리카: 너무햇!? 카나데쨩이 매일 그렇게, 프레쨩한테 보고 싶어, 보고 싶어 하고 전파를 보내니까, 힘내서 왔는데!!
카에데: 카나데쨩, 그랬나요? 저도 참, 카나데쨩을 외롭게 하고...
카나데: 아니, 전혀.
프레데리카: 사실무근입니다.
카나데: 하아... 어쨌든, 놀러왔다고 인식하면 될까? 프로듀서상은 알고 있어?
프레데리카: 물론! 프레쨩과 프로듀서는 마음이 이어져 있으니까 말이지!
카나데: ...아냐, 됐어. 생각하는 게 귀찮아졌어... 그래서, 프레쨩 투어의 플랜은?
프레데리카: 나오, 프레쨩 파리 투어는, 저가의 노 플랜만을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카에데: 아! 그렇다면. 저, 가고 싶은 곳이 있어요.

미술관
프레데리카: 그림이다!!
카나데: 당연히 그림이 있지. 미술관이니까.
카에데: 내일은 이곳에서 촬영을 하니까요, 사전 조사를 겸해서. 사전에 분위기를 알고 있으면, 안심할 수 있고요.
프레데리카: 그렇구나~♪그러고 보니까, 영화 촬영이었던가~
있지있지, 그 영화는 무슨 내용이야? 두 사람이 부부가 되는 내용이라고 들었는데.
카나데: 부부가 아냐. 가족. 자매, 가 가장 적절할까.
카에데: 프랑스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살고 있는 제가 있는 곳으로, 친척인 카나데쨩이 유학생으로 온다...
카나데: 두 사람이 함께 사는 동안, 두 사람이 안고 있는 고민이 보이기 시작해서,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 되어 간다... 그런 느낌의 이야기야.
프레데리카: 오오~ 그렇구나. 미국 전체가 울 것 같아. 적어도, 프레쨩 전체가 울어 줄게.
카나데: 그건 고마워. 뭐, 기대해 줘.
프레데리카: 응응, 기대하고 있어♪ 여동생 캐릭터인 카나데쨩!
카나데: ....여동생 캐릭터?
프레데리카: 응! 사실은 말야, 카나데쨩. 무려, 충격적인 신정보인데. 프레쨩은 카나데쨩보다 언니인 것이다!! 착하지 착하지, 어리광 부리렴♪마음껏 귀여워해 줄게♪사랑스러운 미야모토 카나데쨔~앙!!
카나데: 백만 보 양보해서 동생이라고 해도. 내가 그렇게 어리광 부릴 사람이라고 생각해?
프레데리카: 알고 있어, 알고 있다구. 사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어리광부릴 상대를 찾고 있는 거지. 그러니까... 자♪컴온~♪
카나데: ....
프레데리카: 아앗! 카나데쨩도 참~ 기다려, 기다려~
카에데: 후후훗♪이렇게 보니, 카나데쨩도 귀여운, 평범한 고등학생이네요. 좋은 걸 봤어요.
그럼, 저도... 어머, 저 그림...
카나데: ...멈춰서서, 무슨 일 있어? 아아, 저건... 유명한 그림이지. 세계 유수의 미녀.
카에데: 네. 무척이나 예쁜 그림이네요. 그러니까, 조금, 신경쓰여버려서.
...액자로 잘라낸, 순간의 모습. 그 잠깐의 모습만으로, 계속해서 유수의 미녀로서 있어. 진짜 그녀는, 어떤 모습일까요.
카나데: ...카에데상?
카에데: 아뇨, 아무 것도 아니에요. 자, 갈까요.

숙소
카나데: 결국, 하루종일 프레쨩에게 휘둘렸네...
카에데: 하지만, 무척 재미있었어요.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카나데: 그건 뭐, 그렇네. 일단, 나중에 감사 인사를 해 둘까.
카에데: 네, 부탁드립니다. 그럼... 카나데쨩, 아직 조금 더, 기운이 남아 있나요?
카나데: 그건 문제 없지만... 무슨 일이야? 술이라면, 나가서 마시는 게...
카에데: 아뇨아뇨. 그게 아니에요. 대본을 조금, 같이 읽지 않을래요?
사실 아직, 심정을 잘 해석하지 못하겠는 곳이 있어서. 카나데쨩이 괜찮다면, 의견을 듣고 싶어요.
카나데: ...응, 물론. 꼭, 어울리도록 할게.
(카에데상이 펼친 대본은... 메모와 주석이 잔뜩 달린, 내 것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대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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