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 -Screen-
いいねいつでも
그거 괜찮네, 언제나
穏やかな微笑みで
온화한 미소로
満たされている
가득 찬
そんな空間で
그런 공간에서
心あずけて
마음을 맡기고
髪を撫でる指先
머리칼을 쓰다듬는 손끝을
感じている
느끼고 있어
ふたりのルーティン
두 사람의 루틴
醒めなくても夢だと
깨지 않아도 꿈이라는 걸
自覚してる
자각하고 있어
現実じゃないそうこれは
현실이 아니야 그래, 이건
スクリーンに映る出来事
스크린에 비치는 사건
触れた途端
닿은 순간
滲んで消えてゆく
스며들어 사라져 가는
儚い色した
덧없는 색의
ただのおとぎ話
동화일 뿐
泡のような
물거품 같은
場面ながめるだけで
장면을 바라볼 뿐이고
書き換えられない
고쳐 쓸 수는 없는
プロット通りに生きてる
플롯대로 살아가고 있어
これは願いなんてものじゃなく
이건 소원 따위가 아니라
ただのまぼろし
그저 환상일 뿐
すこしはにかむ
조금 수줍어하는
どきっとさせる笑顔
심장을 쿡 찌르는 미소
慌てて視線
서둘러 시선을
はずしてつくろう
돌리고 만들어내자
ポツリポツリと
띄엄띄엄
会話にならない会話
이어지지 않는 대화
それで十分
그걸로 충분한
ふたりの時間
두 사람의 시간
何度観てもあきない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ありふれてる
흔해빠진
でもしあわせな日常
하지만 행복한 일상
繰り返しては
반복하고는
遠く霞む
저 멀리 희미해지는
誰かの後追って
누군가의 뒤를 쫓아
フレームアウトした
프레임 아웃 한
ただの創り話
지어낸 이야기일 뿐
恋に恋を
사랑에 사랑을
誰だってそんなもの
누구나 그런 걸
嫌ったりしない
싫어하지는 않아
特別じゃないってだけ
특별하지 않을 뿐
これは変わりたいとか
이건 변하고 싶다는
そんな類じゃなく
그런 쪽이 아니라
他愛ない空想
의미 없는 공상이야
いつか
언젠가
出逢うかもしれないなんて
만날지도 몰라, 라니
らしくない筋書きに笑ってる
답지도 않은 줄거리에 웃고 있어
触れた途端
닿은 순간
滲んで消えてゆく
스며들어 사라져 가는
儚い色した
덧없는 색의
ただのおとぎ話
동화일 뿐
泡のような
물거품 같은
場面ながめるだけで
장면을 바라볼 뿐이고
書き換えられない
고쳐 쓸 수는 없는
プロット通りに生きてる
플롯대로 살아가고 있어
これは願いなんてものじゃなく
이건 소원 따위가 아니라
ただのまぼろし
그저 환상일 뿐
まぼろし
환상일 뿐